농사짓기

미니관리기 구입

그린비00 2014. 11. 10. 18:31

내가 경작할 수 있는 밭은 모두 400여 평.

비록 400여 평의 밭이지만 내겐 벅차기만 하다.

농막을 짓고, 지하수를 파고 농막의 잔디를 심고 울타리까지 하고 나니 외형적인 폼은 그럭저럭 나는 것 같다.

우선은 대추, 자두, 살구, 감 등 과일나무 몇 그루 심어 일단 농사를 시작하기로 했다.

 

게다가 오늘은 미니관리기까지 구입했다. 

삽과 괭이로 농사를 지을 수 없고, 이웃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는 것도 녹녹치 않아 내가 지을 수 있는 만큼의 일을 해낼 수 있는 기계를 사기로 했다.

인터넷에서 많은 자료를 얻고 지인들의 입을 통해 요모조모 알아보았는데......

일단은 혼다에서 만든 미니관리기 F220을 구입하기로 했다.

인터넷의 가격과 비교했을 떄 공구상에서 파는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아 원주시내 공구상에서 사기로 했다.

가격은 150만원........

 

구입 첫날인 오늘, 기름을 넣고 시운전을 해보았다.

밭도 갈고 이랑도 만들어 보았다.

아직은 서툴러 삐뚤빼뚤하지만 그런대로 볼만은 하다.

내일은 더 많이 연습을 해야겠다.

 

허 참!

농시지어서 투자한 만큼 수확을 거둘 수 있을까?

어림없음을 안다.

하지만 전원생활을 하고 싶었고, 농약을 덜한 먹거리를 우리 가족에게 제공하고 싶어 시작을 했는데.......

힘들지만 재미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혼다 F220 미니관리기

 

전면에서 본 모습

 

구입 첫날 시험 삼아 밭을 갈아보았는데 잘 된다 

 

이랑 만드는 연습도 해보았다

 

미니관리기와 배토기 그리고 이동시에 필요한 바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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