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4일
봄에 20여 평의 밭에 고구마를 심었는데, 추석 전에 한 뿌리를 캐어보니 제법 그럴싸한 놈들이 달렸다.
아내와 나의 날짜를 헤어려보니 함께 시간을 내어 고구마를 캘 수 있는 날을 잡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오늘로 날을 잡아 고구마를 캐기로 하고 아침 일찍부터 서둘렀다.
제법 큼직한 놈들이 달렸다.
시골동네 사시는 아주머니가 지나가시다가 "고구마를 빨리 캐시네요." 하시며 캐낸 고구마를 들여다 보시더니 " 고구마가 실하고 잘 여물었네요. 농사꾼이 다 되셨네요." 하고는 웃으신다.
쑥쑥 뽑혀나오는 고구마를 수확하면서 힘은 들지만 풍요로움을 느꼈다.
10kg용 박스로 꼭 10개를 캐었다.
손주들에게 줄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배가 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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